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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위기 퇴직자 2명의 ‘나는 이렇게 성공…’
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. 한창 일할 나이에 뭘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. 외환위기 직후에도 퇴직자가 쏟아졌다. 졸지에 직장을 잃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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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제 무직자에 연체인생 될지 두렵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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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잡채는 '코리안누들'입니다
호주의 시골 와이너리에서 매일 아침 포도샘플 당도를 재며 지내던 2004년의 겨울, 회사사람들에게 종종 잡채를 해줬다. 양파, 버섯, 파프리카, 소고기만을 넣어 후다닥 만든 잡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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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일 먹거리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대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치킨산업 규모.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현재 국내 닭고기 관련 외식시장 규모는 연간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. 전체 5만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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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불경기야~ ‘손맛’좀 볼래?
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수제 돈가스 전문점 ‘까스웰’(www.gaswell.co.kr) 매장. 주변의 다른 음식점에 비해 유달리 엄마와 함께 온 아이가 많다. 돈가스가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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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‘나홀로’카페·레스토랑
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(26)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.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. 그럼 공주병 환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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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홀로’카페·레스토랑
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(26)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.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. 그럼 공주병 환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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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맛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고 …‘짠돌이 창업’
서울 송파동에 있는 치킨전문점 ‘레츠꼬꼬’(www.letsgogo.co.kr). 이곳에서 하루에 팔리는 닭은 약 70마리다. 이 정도의 치킨을 튀기기 위해서는 한 달에 80만∼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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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치킨집을 동네 사랑방처럼 …‘치킨 카페’등장
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의 모든 매장이 카페 형태로 새롭게 태어난다. 손님들이 단순히 매장에서 치킨을 사 먹거나 배달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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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/위성 가이드] 9월 4일
◆엠카운트다운(Mnet, 저녁 7시30분)=JYP의 신예 2PM이 방송 첫 무대를 갖는다. 2집을 낸 윤하는 타이틀 곡 ‘텔레파시’와 ‘기억(타블로 작사·작곡)’을 부른다. 부가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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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서비스업 “장사해 봤자 적자” 상반기 음식점 12만 곳 휴·폐업
불황으로 새로 점포를 내려는 상인이 줄어들면서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봄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 내부가 많이 비어 있다. [김성룡 기자]한 유명 해산물 주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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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불안 시대 … 아이디어 앞세운 ‘나홀로 사장님’ 뜬다
‘1인 기업가’ 김혜주 알텐데북스 대표가 19일 책이 수북이 쌓인 자신의 집이자 사무실인 서울 옥수동 자택 책상에 앉아 거래처에서 보내온 팩스를 검토하느라 분주하다. [사진=김성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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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에 노숙자 생활 1년 쓴맛…호프집 고급화로 대박 점포 일궈
1998년 외환위기 때 직장을 잃거나 사업이 망해 노숙자가 된 사람이 적지 않다. 그러나 30대 젊은이가 1년 넘게 노숙자 생활을 한 예는 흔치 않다. 요즘 꽤 잘나가는 호프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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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랜차이즈점, 장사될 때까지 애프터서비스
울산에 사는 안환(35)씨는 지난해 치킨집을 열었다 낭패를 봤다. 결혼과 동시에 전 재산 8000만원을 털어 울산 동부동에서 L치킨 전문점을 시작했지만 5개월 만에 문을 닫아야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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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술 맛은 매출을 불리고 안주 맛은 또 오게 만든다
퇴근길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 생각나는 게 시원한 맥주 한잔이다. 날씨 덕에 여름에는 주류 소비가 늘고 매출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르기도 한다. 주점을 열 생각을 하는 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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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을 잡으러 간 사나이 BBQ 윤홍근의 '치킨게임'
1일 ‘예술의 거리’라는 미국 뉴욕 첼시 지역 7번가. 노란색 줄무늬 차양이 인상적인 아담한 치킨집이 문을 열었다. BBQ치킨 맨해튼점이다.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제너시스BBQ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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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전기 먹는 ‘형광등 간판’ 바꾸자
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상가의 간판 조명은 은은하지만 글자는 오히려 더 잘 보인다. 지난해 간판의 크기를 줄였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한 덕분이다. [사진=최승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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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
조개구이 전문점, 찜닭, 1000원 김밥 전문점, 막걸리주점….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.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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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날아라허동구 - 인생의 그라운드에 아웃은 없다
인생이라는 야구경기에서 홈런만이 살 길은 아니라고 믿는(혹은 믿고 싶은) 이들에게 '날아라 허동구'를 권한다. 남보다 모자란 정신능력의 초등학생이 그 눈높이에서 행복의 균형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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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추억] 즉석 라면 개발 … 평생 '라면 점심'
'컵라면''봉지 라면' 등 인스턴트 라면의 발명자인 안도 모모후쿠(安藤百福) 닛신(日淸)식품 창업자 겸 회장이 5일 일본 오사카 자택 인근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. 96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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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창업 2007 - 이렇게'대박'냈다
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 힘을 낸 '신참 사장'들이 있다. 이들은 어떻게 창업에 성공했을까. 전문가들이 그들의 성공 포인트를 들여다봤다. ◆장사는 아이디어=서울 강남역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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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정식 한 상 받아보실래요?
탈리는 밥상, 혹은 정식이란 뜻이다. 한식이라면 한정식을 지칭한다. 그리고 인도에서는 인도의 정식이 된다. 그리고 그 인도의 정식 맛을 보여 주겠다는 곳이 바로 분당 서현역 부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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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7년만에 가맹점 700개 … 생맥주 체인 '쪼끼쪼끼'
아이는 여섯 살 때 가난을 알았다. 집안은 끼니를 잇기 힘들었다. "굶지 않으려면 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다"는 엄마 말에 "돈 많이 벌어 방안에 돈을 가득 채우겠다"고 대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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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하림 '브랜드 닭 파워' 한해 1억마리 팔아
피뽑기, 내장 적출, 세척 등 자동화 과정을 거친 식용닭들이 셔클이라는 기구를 통해 냉각실로 운반되고 있다. 프리랜서=장경필하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닭고기 가공업체다. 하루에 처